
주성욱은 17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질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4라운드 3주차 경기에서 프라임을 상대로 4세트에 출전해 자신을 개인리그에서 탈락시킨 방태수와 같은 저그 종족인 김한샘을 상대한다.
그러나 8강에서 진에어 방태수에게 발목이 잡히고 말았다. 개인리그에서 저그에게 져본 적이 없던 주성욱에게는 첫 저그전 패배였고 경기 내용도 주성욱답지 않았다는 평가가 대부분이었다. 지난 시즌 우승자에게는 씻을 수 없는 상처였던 것이다.
주성욱은 프로리그에서 개인리그 아픔을 씻어내겠다는 각오다. 상대가 저그라는 사실만으로도 주성욱의 승부욕은 불타오를 수밖에 없다. 자신의 저그전 실력이 여전함을 증명하기 위해서라도 주성욱은 오늘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주성욱이 개인적인 자존심도 살리고 팀 승리에도 기여할 수 있을지 지켜보는 것도 흥미로울 전망이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4라운드 3주차
▶프라임 - KT 롤스터
1세트 현성민(저) < 만발의정원 > 김명식(프)
2세트 이정훈(테) < 프로스트 > 이영호1(테)
4세트 김한샘(저) < 해비테이션스테이션 > 주성욱(프)
에이스 결정전 < 회전목마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