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준호는 17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4라운드 3주차 MVP와의 3세트에서 박수호를 상대로 거신과 불멸자를 앞세워 타이밍 공격을 성공하며 20승째를 달성했다.
2라운드에서 김준호는 각성했다. 라운드 초반 송병구와 김도욱에게 연패를 당했지만 이후 2라운드를 마칠 때까지 6연승을 달렸고 그 과정에서 KT 주성욱, SK텔레콤 정명훈을 연파하면서 에이스로서의 면모를 부각시켰다.
3라운드는 김준호에게 시련의 시기였다. 송병구와의 에이스 결정전에서 패하면서 2, 3라운드에서 이어오던 7연승이 끊어진 김준호는 KT 김대엽과의 에이스 결정전에서도 또 다시 고배를 마시며 3라운드를 4승3패로 마쳤다.
김준호가 연승을 달리고 있고 가장 먼저 20승 고지에 오르면서 다승왕까지 노려볼 수 있는 상황을 맞았기에 CJ 또한 4라운드 5전 전승으로 단독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CJ 김준호 프로리그 라운드별 승패
1라운드 5승4패
2라운드 6승2패(6연승)
4라운드 5승(5연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