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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S 시즌2, SK텔레콤만의 잔치

WCS 시즌2, SK텔레콤만의 잔치
2014년에 열린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 시즌2는 SK텔레콤 T1의 잔치로 시작해 SK텔레콤 T1이 우승자를 배출하는 것이 확정되면서 끝날 것으로 보인다.

SK텔레콤 소속 저그 어윤수는 20일 오후 오후 강남구 대치동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이하 WCS) GSL 코드S 4강전에서 진에어 그린윙스 방태수를 제압하면서 결승에 올랐다. 어윤수의 결승 상대는 SK텔레콤 소속의 프로토스 김도우로 이미 정해졌기에 SK텔레콤은 우승을 확정지은 셈이다.
WCS 시즌2, SK텔레콤만의 잔치
SK텔레콤은 이번 WCS 시즌2에서 32강부터 화제를 모았다. 무려 7명의 선수를 32강에 올리면서 가장 많은 선수를 출전시킨 SK텔레콤은 7명이 모두 16강에 올라가는 진기록을 만들어냈다.

SK텔레콤은 8강에 5명이 진출했고 4강에 2명이 올라가면서 동반 결승 진출이 점쳐졌다. 김도우와 어윤수가 4강에 올라간 SK텔레콤은 진에어 그린윙스의 조성주, 방태수와 각각 대결을 펼쳤고 김도우가 조성주를 4대2로, 어윤수가 방태수를 4대1로 각각 격파하면서 SK텔레콤 선수들끼리 결승을 성사시켰다.

SK텔레콤이 개인리그 결승전에서 동료들끼리 경기를 치른 것은 2004년 EVER 스타리그 2004 결승전에서 임요환과 최연성이 대결한 것 이후 10년만이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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