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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리그 4R 순위 "끝날 때까지 아무도 몰라!"

7월1일 경기 결과에 따라 1위에 오를 수도 4위까지 떨어질 수도 있는 삼성 갤럭시 칸.
7월1일 경기 결과에 따라 1위에 오를 수도 4위까지 떨어질 수도 있는 삼성 갤럭시 칸.
프로리그 4라운드 포스트시즌 구도가 마지막 경기 결과에 따라 대격변 할 수도 있는 상황이 만들어 졌다.

29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질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4라운드 5주차 경기가 마무리 된 가운데 SK텔레콤이 CJ를 누르고 1위에 등극했고 IM이 KT를 제압하면서 포스트시즌 진출 팀 및 순위 대격변을 예고했다.
우선 현재 1위에 올라 있는 SK텔레콤의 경우 5승1패 세트득실 +7을 기록하고 있다. 남은 경기는 3위인 삼성 갤럭시 칸과의 경기로 승리시 무조건 1위 자리를 지킬 수 있으며 패하더라도 최소 삼성과 순위 결정전을 치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삼성이 1위에 오를 수 있는 경우의 수는 3대1이나 3대0으로 SK텔레콤을 잡아내는 것. 에이스 결정전까지 가서 승리할 경우 세트득실이 같아지기 때문에 순위 결정전을 치러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어 무조건 3대1 또는 3대0으로 승리해야 한다. 하지만 만약 0대3으로 패하고 진에어가 IM을 3대0으로 잡게 되면 4위까지 추락할 수도 있기 때문에 천당과 지옥을 오가게 된다.

또한 결과에 따라 CJ가 3위까지 내려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삼성이 패할 경우 CJ가 자동으로 2위가 되지만 삼성이 승리할 경우 경우의 수에 따라 세트득실 때문에 3위까지 떨어질 수도 있기 때문에 오는 7월 1일 열릴 SK텔레콤과 삼성의 경기에 촉각을 곤두세울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 남은 포스트시즌 한 장의 티켓은 진에어와 IM 경기에서 승리한 팀이 가져가게 된다. IM이 승리할 경우에는 세트득실과 상관 없이 4위가 확정 되지만 진에어의 경우 앞 경기와 세트 득실에 따라 3위까지 치고 올라갈 수도 있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닌 프로리그 4라운드 포스트시즌 향방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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