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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의 단순한 경우의 수 "이기면 끝"

SK텔레콤의 단순한 경우의 수 "이기면 끝"
"이기면 된다!"

SK텔레콤 T1은 복잡한 생각을 가질 필요가 없다. 4라운드 정규 시즌의 마지막 경기를 이기기만 하면 4라운드 포스트 시즌에서 결승 직행은 물론, 최종 포스트 시즌에서도 당당히 1위를 확정지을 수 있다.
SK텔레콤은 3라운드까지 237 포인트를 얻었다. 이는 KT 롤스터의 253점에 이어 2위에 해당하는 성적이다. 4라운드 정규 시즌에서 SK텔레콤이 1위를 하게 되면 81 포인트가 추가되며 라운드 결승 진출자에게 주어지는 최소 점수인 10포인트가 더해져 328 포인트를 굳히게 된다. 포인트 선두인 KT가 포스트 시즌에 못 나갈 가능성도 있기에 이 경우 SK텔레콤은 최종 포인트 경쟁에서 1위를 확정지을 확률이 높아진다.

SK텔레콤의 행보에 태클을 걸 팀은 둘이 존재한다. 하나는 1일 맞대결을 펼치는 삼성 갤럭시 칸이며 또 한 팀은 진에어 그린윙스다. SK텔레콤이 4라운드 정규 시즌 1위를 확정짓더라도 진에어가 4라운드 포스트 시즌에서 우승을 차지할 경우 뒤집힐 수도 있다. 물론 진에어가 4라운드 포스트 시즌에 올라간다는 단서가 주어져야 성립되는 가능성이긴 하다.

SK텔레콤은 일단 삼성을 꺾어야 한다. 삼성과의 대결에서 승리한다면 6승1패로 4라운드 정규 시즌 1위를 확정짓는다. 그리고 라운드 포스트 시즌 결승 진출권도 확정짓는다.
이번 시즌 최강의 전력을 갖췄다고 평가받는 SK텔레콤이지만 삼성과의 대결에서는 약했다. 2라운드에서는 3대0으로 완승을 거뒀지만 1, 3라운드에서는 3대1과 3대2로 패한 바 있다. 1라운드에서는 삼성의 저그 라인을 막지 못했고 3라운드에서는 송병구에게 하루 2승을 헌납하며 고배를 마셨다.

이번 대결에서 SK텔레콤은 최고의 선수들을 내세웠다. 테란 킬러 원이삭이 김기현을 상대하며 WCS 3회 연속 준우승의 아픔을 털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는 어윤수가 송병구를 맞이한다. 저그전 강호 정윤종은 저그 신노열을, 저그전 4연승을 달리고 있는 김민철은 강민수와 경기를 치른다.

세트 스코어나 득실 차이를 따질 필요 없이 이기면 되는 SK텔레콤이 깔끔하게 4라운드 막판 혼전 구도를 정리할지 기대를 모은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4 4R 5주차
▶SK텔레콤-삼성
1세트 원이삭(프) < 만발의정원 > 김기현(테)
2세트 어윤수(저) < 프로스트 > 송병구(프)
3세트 정윤종(프) < 세종과학기지 > 신노열(저)
4세트 김민철(저) < 해비테이션스테이션 > 강민수(저)
에이스 < 회전목마 >

* 1경기 종료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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