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텔레콤 T1은 복잡한 생각을 가질 필요가 없다. 4라운드 정규 시즌의 마지막 경기를 이기기만 하면 4라운드 포스트 시즌에서 결승 직행은 물론, 최종 포스트 시즌에서도 당당히 1위를 확정지을 수 있다.
SK텔레콤의 행보에 태클을 걸 팀은 둘이 존재한다. 하나는 1일 맞대결을 펼치는 삼성 갤럭시 칸이며 또 한 팀은 진에어 그린윙스다. SK텔레콤이 4라운드 정규 시즌 1위를 확정짓더라도 진에어가 4라운드 포스트 시즌에서 우승을 차지할 경우 뒤집힐 수도 있다. 물론 진에어가 4라운드 포스트 시즌에 올라간다는 단서가 주어져야 성립되는 가능성이긴 하다.
SK텔레콤은 일단 삼성을 꺾어야 한다. 삼성과의 대결에서 승리한다면 6승1패로 4라운드 정규 시즌 1위를 확정짓는다. 그리고 라운드 포스트 시즌 결승 진출권도 확정짓는다.
이번 대결에서 SK텔레콤은 최고의 선수들을 내세웠다. 테란 킬러 원이삭이 김기현을 상대하며 WCS 3회 연속 준우승의 아픔을 털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는 어윤수가 송병구를 맞이한다. 저그전 강호 정윤종은 저그 신노열을, 저그전 4연승을 달리고 있는 김민철은 강민수와 경기를 치른다.
세트 스코어나 득실 차이를 따질 필요 없이 이기면 되는 SK텔레콤이 깔끔하게 4라운드 막판 혼전 구도를 정리할지 기대를 모은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4 4R 5주차
1세트 원이삭(프) < 만발의정원 > 김기현(테)
2세트 어윤수(저) < 프로스트 > 송병구(프)
3세트 정윤종(프) < 세종과학기지 > 신노열(저)
4세트 김민철(저) < 해비테이션스테이션 > 강민수(저)
에이스 < 회전목마 >
* 1경기 종료 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