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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스-직스-케일, LOL 4.11 패치서 칼질

잭스-직스-케일, LOL 4.11 패치서 칼질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대회에서 강력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잭스, 직스, 케일이 4.11 패치에서 하향됐다.

2일 현재 북미 서버에 적용된 4.11 패치노트에 따르면 이 세 챔피언은 후반에 너무나 큰 영향력을 행사하기 때문에 밸런스 조정을 위해 너프 조치가 됐다.
잭스는 전형적인 후반 캐리형 챔피언으로, 광역 스턴과 패시브로 인한 빠른 공격 속도, 하이브리드 데미지 등 잘 성장했을 때 상대가 막기 정말 힘든 챔피언 중 하나였다. 최근 롤챔스에서는 잭스가 고정으로 금지될 정도다.

잭스는 기본 체력이 561에서 535로 줄었고, 레벨당 체력 증가량 역시 98에서 85로 소폭 하향됐다. 또 레벨당 방어력 증가량도 3.5에서 3으로 너프됐다.

사기적인 능력으로 최근 탑 라인을 지배하고 있는 케일도 칼질을 피하지 못했다. 케일은 '내셔의 이빨'과 '루난의 허리케인'을 갖출 경우 '정의로운 분노'로 상당히 빠르게 광역 데미지를 가할 수 있었다.
하지만 4.11 패치에서 케일은 레벨당 공격 속도 증가량이 2.5에서 2.2로 감소했고 '정의로운 분노'의 AP 계수는 0.4에서 0.2로 줄었다. 또 케일을 사기 챔피언으로 만들어주는 궁극기 '중재'는 쿨타임이 90/75/60초에서 110/95/80초로 각 레벨당 20초씩 늘었다.

직스는 수성의 달인이다. 방어 상황에서 직스 하나만으로도 미니언 정리가 가능해 웬만해선 타워를 내주지 않는다. 또 다른 라인에 미니언이 쌓여도 준글로벌 궁극기인 '지옥 화염 폭탄'으로 한 번에 정리할 수 있다. 게임이 길게 갈수록 직스를 보유한 팀은 더욱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이에 라이엇게임즈는 직스의 이동속도를 330에서 325로 낮추고, '반동 폭탄'의 폭발 범위를 180에서 150으로 손봤다.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 gillni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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