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VP는 오는 9일 새벽 1시(이하 한국시각) 미국 시애틀에서 열리는 인터내셔널4 와일드카드전에서 러시아 게임단 버투스 프로와 첫 경기를 치르게 됐다. 만약 MVP가 승리한다면 CIS게이밍과 리퀴드 승자와 본선 티켓을 놓고 경기를 펼친다.
수 차례 리빌딩 끝에 이번 엔트리를 확정한 버투스 프로에서 'NS' 야로슬라브 쿠즈네소브와 'Illidan' 일리야 피브카에프는 지난 해 열린 인터내셔널3에 참가한 경험을 갖고 있다. 또한 버투스 프로는 지난 해 한국에서 열린 슈퍼매치에 참가해서 통푸와 스타테일(현 포커페이스)을 상대로 전승을 기록했다.
스포TV게임즈 정인호 해설은 "버투스 프로가 경험이 많은 선수들로 구성되어 있다"며 "MVP 피닉스로서 상대 강한 레인전을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