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현종 감독은 6일 페이스북을 통해 삭발한 사진을 공개했다. 강현종 감독은 "12일 블레이즈와 프로스트 두 팀 모두 2대0 승리가 나왔으면 하는 바람으로 머리카락을 잘랐다"며 "초심으로 돌아가 팬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주는 경기가 더이상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강현종 감독은 "내기에서 지기도 했지만 CJ 프로스트와 블레이즈가 롤챔스 참가 3년만에 처음으로 16강에서 탈락할 위기를 맞았다. 나부터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고자 삭발을 했다"며 "내 각오가 선수들에게도 이어졌으면 한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오는 12일 동반 출격하는 CJ 프로스트와 블레이즈는 16강 마지막 경기를 펼친다. 이 경기에서 두 팀 모두 2대0 승리를 거둔다면 자력으로 8강행 진출권을 손에 넣을 수 있지만 반대의 경우 탈락하게 된다.
CJ 프로스트, 블레이즈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LOL 팀이다. 팬도 가장 많고, 팬들이 선수들에게 거는 기대도 상당히 크다. 16강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있는 강현종 감독은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는 각오를 보여드리고 싶었다"며 "남은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 gillni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