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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4] MVP 피닉스, "버투스 프로, 최상의 대진이다"

MVP 피닉스의 '마치' 박태원.
MVP 피닉스의 '마치' 박태원.
도타2 인터내셔널이 열리는 미국 시애틀에 입성한 MVP 선수들이 버투스 프로와의 대결에 대해 만족감을 나타냈다.

MVP 피닉스는 7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3시25분 시애틀 국제공항에 입국했다. MVP 선수들은 밸브가 마련한 버스를 타고 숙소인 웨스틴 벨뷰 호텔에 들어갔다. MVP 선수들은 점심 식사를 마치고 휴식을 취하는 중이다.
현장에서 만난 MVP 선수들은 와일드카드 첫 상대가 러시아 게임단 버투스 프로로 결정된 것에 대해 만족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유럽 예선에서 마우스스포츠에게 패해 2위로 이번 와일드카드전에 진출한 버투스 프로는 'NS' 야로슬라브 쿠즈네소브, 'ARS-ART' 세르게이 레빈, 'God' 세르게이 브라긴, 'Illidan' 일리야 피브카에프, 'JotM' 이고르 수르코프가 속해있다.

리빌딩을 자주하면서 선수들 간의 호흡 부문에서 문제가 있지만 대부분 선수들이 경험이 많고 레인전에서 강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박태원은 "첫 상대로 버투스 프로와 대결하고 싶었는데 잘됐다"며 "레인전이 강하고 노련하지만 리퀴드보다는 개인기에서 떨어진다. 다른 쪽에서는 CIS게이밍이 리퀴드를 꺾고 올라올 것 같다"고 예상했다.


[시애틀=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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