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이비드 킴은 지난 7월2일 블리자드 공식 홈페이지에 글을 올리면서 "프로토스와 저그의 밸런스는 어느 정도 맞는 것 같은데 테란의 성적이 좋지 않다면서 의료선의 상향과 땅거미지뢰의 방사 피해 범위를 넓힌다면 밸런스가 맞을 것 같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또 하나는 땅거미지뢰의 상향이다. 땅거미 지뢰는 프로토스전과 저그전에서 모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유닛이고 의외성이 있기에 잘 활용하면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데이비드 킴은 땅거미지뢰의 방사 피해 범위를 넓히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테란의 상향 안에 프로게이머들은 의아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현재 각종 세계 대회에서 강력한 힘을 발휘하고 있는 프로토스를 하향시키는 것이 밸런스를 맞추는 가장 쉽고 정확한 방안임에도 불구하고 테란을 버프시키면서 어려운 길을 가고 있다는 것.
저그가 뭘 그리 잘못했길레 맵으로 죽이고 마인으로 죽이려고 한다"면서 테란 상향에 대해 반대 의견을 냈다.
고석현의 의견에 대해 양준식 또한 "(땅거미지뢰나 의료선의 상향은)저그 뿐만 아니라 프로토스까지 죽을 수도 있는 패치라고 생각한다"고 댓글을 남겼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