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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퀴드 CEO 빅터 "윤영서-송현덕 상승세 이유는..."

리퀴드 CEO 빅터 구센(가운데)
리퀴드 CEO 빅터 구센(가운데)
리퀴드 CEO인 '나즈굴' 빅터 구센이 '태자' 윤영서와 '히어로' 송현덕이 좋은 성적을 거둔 것에 대해 서로 이득을 볼 수 있는 팀시스템 덕분이라고 평가했다.

빅터는 15일(이하 한국시각) 디 인터내셔널4 대회가 열리는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웨스틴 벨뷰 호텔에서 데일리e스포츠와 만난 자리에서 "리퀴드 대표 입장에서 한국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어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리퀴드 소속 게이머 중 한국 선수는 '태자' 윤영서와 송현덕이다. 윤영서와 송현덕은 2012년부터 진행된 각종 해외 대회에서 정상권을 유지했다. 특히 윤영서는 최근 벌어진 드림핵 부쿠레슈티에서 전승 우승 기록을 달성했다.

빅터는 윤영서와 송현덕 등 리퀴드 소속 한국 선수들이 최근 해외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이유를 묻자 "소속된 선수들에게 많은 기회를 주자는 것이 리퀴드 생각이다"고 전한 뒤 "선수들이 한국 게임단에서 훈련을 원한다면 최대한 맞춰주려고 한다. 더불어 우리는 한국e스포츠협회 소속 선수들이 할 수 없는 여행 기회(해외 대회 참가)를 통해 그들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그런 것들이 맞물려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평가했다.


[시애틀=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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