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4 in Seattle] MVP 임현석 감독의 새로운 도전](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4071702104344270_20140716101132dgame_1.jpg&nmt=27)
오늘 'TI4 in Seattle'에서는 MVP 임현석 감독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임현석 감독은 MVP 피닉스 감독을 맡고 있는데요. 스타크래프트2, 리그오브레전드(LOL), 도타2 종목을 모두 지휘봉을 잡았고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인 롤드컵과 이번 디 인터내셔널4를 모두 경험한 국내 최초 감독입니다.
![[TI4 in Seattle] MVP 임현석 감독의 새로운 도전](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4071702104344270_20140716101136dgame_2.jpg&nmt=27)
와일드카드전을 앞두고 임현석 감독은 첫 경기 상대였던 버투스 프로, CIS게이밍, 리퀴드의 최근 6개월 해외 대회 경기를 직접 리플레이를 돌려본 뒤 경기 스타일을 엑셀 파일에 정리할 정도로 적극적이었습니다. 밴픽부터 시작해서 와드 박는 위치까지 꼼꼼히 정리하는 모습을 보면서 정말 준비를 철저히 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철저하게 모든 것을 준비했지만 경험이 MVP 피닉스의 발목을 붙잡았습니다. 임현석 감독은 리퀴드에게 패한 뒤 속앓이를 했지만 하루 만에 마음을 털어냈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도전 과제를 기자에게 들려줬습니다. 내년 열리는 디 인터내셔널5에 MVP 피닉스를 반드시 본선에 올려놓는 것입니다.
임현석 감독이 TI5 진출 목표를 일찌감치 정한 이유는 MVP 피닉스의 실력이 부족하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1년이라는 시간 동안 체계적으로 준비한다면 해볼 만 하다는 생각입니다. 중국 DK 코치가 한국 도타2가 성장하기 위해선 최소 1년이라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말과도 일치합니다.
처음 도타2 감독을 맡았을 때는 아무 것도 몰랐지만 이제 임현석 감독은 누구보다 더 도타2를 알려고 노력 중입니다. 디 인터내셔널4 선수들이 연습하는 장소에 가보면 새벽 늦게 게임을 하는 임현석 감독의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을 정도로 열정적입니다.
'노력하면 불가능은 없다'라는 말이 있듯이 1년 뒤 MVP 피닉스가 디 인터내셔널 본선에 진출해서 세계 도타2팀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길 기대해봅니다.
[시애틀=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