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텔레콤은 22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4 통합 플레이오프 CJ 엔투스와의 3차전에서 4대3으로 극적인 승리를 따내면서 결승전에 올랐다.
스타크래프트2만으로 진행된 프로리그의 첫 시즌인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2-13 시즌에서 SK텔레콤은 정규 시즌을 4위로 마쳤고 준플레이오프에서 탈락하면서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SK텔레콤은 이번 2014 시즌을 위해 선수들을 대거 영입했다. 해체된 STX 소울로부터 프로토스 김도우를 받아들였고 웅진 스타즈에서는 저그 김민철과 노준규를 영입했다. 12-13 시즌보다 한층 강력한 전력을 구축함으로써 모든 팀을 압살할 것 같은 포스를 뿜어냈다.
3라운드가 되어서야 제대로 팀을 꾸려가기 시작한 SK텔레콤은 정규 시즌 1위를 두 라운드 연속으로 차지하며 저력 있는 팀이라는 사실을 선보였다. 3라운드에서는 결승전에서 우승을 차지했지만 4라운드에서는 진에어에게 덜미를 잡히면서 준우승에 머문 것은 흠결이었다.
2년만에, 스타크래프트2로 진행된 프로리그에서는 처음으로 결승에 오른 SK텔레콤이 정상에도 설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