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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진 소드 장누리 "NLB 3회 우승해보고 싶다"

나진 소드 장누리 "NLB 3회 우승해보고 싶다"
나진 소드의 서포터 '카인' 장누리는 나이스게임TV 리그 오브 레전드 배틀과 인연이 깊다. 나진 소드가 구성원이 자주 바뀌기는 했지만 장누리는 한 번도 빠지지 않고 NLB에 출전했고 5회 연속 결승 진출이라는 쾌거를 모두 느꼈다.

장누리가 속한 나진 소드는 4일 온라인상으로 진행된 아이티엔조이 나이스게임TV 리그 오브 레던드 배틀(이하 NLB) 4강전에서 형제팀 나진 실드를 상대로 3대0으로 완승을 거두면서 5회 연속 결승전에 진출하는 위업을 달성했다.

장누리는 형제팀 실드와의 대결에서 1세트에서 나미를, 2세트와 3세트에서는 브라움을 택하면서 팀을 이끌었다. 나이가 어린 원거리 딜러 '오뀨' 오규민을 이끌면서 경기 전체를 지배한 장누리는 3세트에서는 상대팀의 4명으로부터 공격을 당했지만 궁극기를 제대로 사용했고 이서행에게 킬을 도와주면서 승리를 견인했다.

5번 모두 NLB 결승전에 참가한 장누리는 "초기에는 2회 연속 NLB 우승을 통해 시즌3 월드 챔피언십에 나가기도 했지만 최근 두 번의 결승전에서는 모두 준우승에 머물렀다"며 "SK텔레콤 T1 K와 진에어 스텔스 가운데 한 팀을 결승전에서 만나는데 반드시 이겨서 NLB는 나진 소드의 홈코트임을 증명하고 싶다"고 말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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