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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김정우, 프로토스전 극복하고 '매시아 부활'?

CJ 김정우, 프로토스전 극복하고 '매시아 부활'?
프로리그에서 부활의 날갯짓을 시작한 CJ 엔투스 김정우가 개인리그에서 부활의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김정우는 6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곰exp에서 펼쳐질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이하 WCS) GSL 코드S 시즌3 32강에서 우승자 김도우, 1억원의 사나이 김유진, 이변의 사나이 이영한과 16강 진출 티켓을 놓고 맞대결을 펼친다.
김정우는 프로리그에서 이미 7할의 부활을 일궈냈다. 가장 중요한 순간인 포스트시즌에서 김정우는 최강 테란 진에어 조성주를 비롯해 KT 이영호, 전태양을 연달아 잡아내며 팀을 구해낸 '매시아' 역할을 톡톡히 했다.

테란전에서 부활을 알린 김정우는 약점으로 지적된 저그전에서도 승리를 따내며 부활의 7부 능선을 넘었다. 김정우는 프로리그 통합 포스트시즌에서 SK텔레콤 김민철을 제압하면서 저그전도 어느 정도 경기에 올랐음을 증명했다.

그러나 김정우는 아직까지 완벽한 부활을 이루지 못한 상태다. 바로 프로토스전 때문이다. 이미 프로리그에서 6전 전패를 기록한 김정우는 도통 프로토스전에서 감을 잡지 못하는 모습이다. 프로토스전을 극복하지 못한다면 김정우의 부활은 여전히 미지수일 수밖에 없다.
개인리그에서 김정우는 프로토스전 극복 절호의 기회를 잡았다. 지난 시즌 우승자 김도우와 1억원의 상금이 걸린 모든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프로리그 다승왕까지 거머쥔 김유진과 한 조에 속한 김정우는 두 선수를 상대로 프로토스전 검증에 나선다.

CJ 김정우는 "그동안 프로토스전에 약점을 드러낸 것이 사실이지만 이번 개인리그를 계기로 프로토스전을 극복하겠다"며 "'매시아'가 완벽하게 부활하는 모습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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