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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이 WCS 시즌3에 목매야 하는 이유

김유진이 WCS 시즌3에 목매야 하는 이유
진에어 그린윙스 '1억원의 사나이' 김유진(사진)은 WCS GSL 코드S 시즌3에서 반드시 상위권에 올라야 한다. 2013 시즌 글로벌 파이널의 최종 우승자가 2014년 16강에도 들지 못하는 일은 만들지 말아야 한다는 생각 때문이다.

김유진은 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곰exp 스튜디오에서 열리는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 GSL 코드S 시즌3 32강 개막전에 출격한다. 김유진이 속한 조에는 지난 시즌 우승자인 SK텔레콤 T1 김도우와 CJ 엔투스 김정우, 삼성 갤럭시 칸 이영한이 속해 있다.
김유진은 현재 WCS 포인트 글로벌 순위에서 15위에 랭크돼 있다. 시즌1에서 8강에 올랐지만 시즌2에서 32강에서 떨어진 김유진은 그나마 IEM 시즌8 월드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1,500 포인트를 벌었기에 2,250점으로 SK텔레콤 어윤수와 함께 공동 14위에 랭크돼 있다.

만약 이번 시즌3에서 김유진이 조기에 탈락한다면 전체 16위 안에 들지 못해 최종 파이널에 나서지 못할 가능성도 있다. 김유진의 뒤를 추격하는 선수들이 비록 점수가 높지는 않지만 진에어 조성주, SK텔레콤 정윤종, 삼성 백동준, 에이서 이신형 등 날고 기는 선수들이 있기 때문. 이 선수들은 그동안의 부진을 이번 시즌3를 통해 한 번에 털어버리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김유진이 속한 32강 A조는 그리 쉽지만은 않다. 첫 상대인 이영한 부터 김유진에게는 아픈 상처를 준 바 있다. 지난 시즌2에서 32강을 치를 때 김유진은 이영한을 2대0으로 제압하고 승자전에 올랐고 김민철에게 덜미를 잡혀 최종전으로 내려갔다. 최종전에서 이영한을 다시 만난 김유진은 1, 3세트를 패하면서 떨어지고 말았다.
이번에 같은 조에도 저그가 2명이나 속해 있고 첫 상대가 이영한이라는 사실은 김유진에게 트라우마로 작용할 수도 있다. 이영한은 경기력의 기복이 심하기 때문에 실력을 가늠하기 어렵고 김정우가 프로토스전에 약하다고는 하지만 오랜만에 개인리그에 올라왔기에 열의를 불태우고 있다. 프로토스인 김도우는 지난 시즌 우승자이기에 명예를 지키기 위한 의욕도 매우 강하다.

글로벌 파이널 진출 실패라는 최악의 상황을 맞이할 수도 있는 김유진이 어떻게 난관을 헤쳐갈지 이목이 집중된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WCS GSL 코드S 시즌3 32강 A조
1경기 김도우-김정우
2경기 이영한-김유진
승자전
패자전
최종전

* 오후 6시30분
* 곰exp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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