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곰exp 스튜디오에서 열리는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이하 WCS) GSL 코드S 시즌3 32강 B조 경기에는 SK텔레콤 정경두와 KT 김명식이 나란히 출전한다.
정경두는 비록 프로리그 결승전 엔트리에 들지 못했다. SK텔레콤이 정윤종, 원이삭, 김도우로 이어지는 최강 프로토스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기에 정경두는 설 자리를 찾지 못했다. 결승전에 나서지는 못하지만 정경두는 팀의 사기를 끌어 올릴 필요가 있다. 하루 전인 6일 김도우가 A조에 나섰다가 2패로 떨어지면서 팀 분위기가 하락했기 때문.
김명식 또한 정경두와 마찬가지로 프로리그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통합 플레이오프에서도 출전 기회를 잡긴 했지만 그다지 인상적인 활약을 남기지 못한 김명식은 결승전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만약 정경두와 김명식이 이번 B조 듀얼 토너먼트에서 맞대결을 펼칠 경우 신경전이 대단할 것으로 보인다. 프로리그 결승전을 앞두고 전초전과 같은 효과를 가져올 수 있기 때문이다. 두 선수의 상대 전적에서는 정경두가 2대0으로 앞서 있다. 지난 시즌2 32강 패자전에서 만나 정경두가 2대0으로 김명식을 제압했고 최종전에서 박수호를 꺾으면서 16강 진출 티켓을 손에 넣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WCS GSL 코드S 시즌3 32강 B조
1경기 정경두-김도욱
2경기 김명식-이신형
패자전
최종전
* 오후 6시30분
* 곰exp 스튜디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