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ports

ad

정경두-김명식, 팀 사기를 끌어 올려라

SK텔레콤 정경두(왼쪽)와 KT 김명식.
SK텔레콤 정경두(왼쪽)와 KT 김명식.
SK텔레콤 T1과 KT 롤스터는 오는 9일 서울 한강 세빛둥둥섬에서 열리는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4 시즌의 결승전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프로리그 1년 농사를 마무리하는 자리이기에 두 팀 모두 놓치고 싶지 않은 싸움을 치르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는 상황에서 기세를 확인할 수 있는 무대가 개인리그에서 펼쳐진다.

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곰exp 스튜디오에서 열리는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이하 WCS) GSL 코드S 시즌3 32강 B조 경기에는 SK텔레콤 정경두와 KT 김명식이 나란히 출전한다.
정경두는 지난 시즌 WCS에서 8강에 올라가면서 데뷔 이래 개인리그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올렸다. 한 때 은퇴까지 생각했던 정경두였지만 시즌2 8강에 올라가면서 프로게이머 생활을 연장할 수 있었던 정경두는 시즌3에서 더 높은 자리에 올라서기 위해 출격한다.

정경두는 비록 프로리그 결승전 엔트리에 들지 못했다. SK텔레콤이 정윤종, 원이삭, 김도우로 이어지는 최강 프로토스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기에 정경두는 설 자리를 찾지 못했다. 결승전에 나서지는 못하지만 정경두는 팀의 사기를 끌어 올릴 필요가 있다. 하루 전인 6일 김도우가 A조에 나섰다가 2패로 떨어지면서 팀 분위기가 하락했기 때문.

김명식 또한 정경두와 마찬가지로 프로리그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통합 플레이오프에서도 출전 기회를 잡긴 했지만 그다지 인상적인 활약을 남기지 못한 김명식은 결승전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김명식도 정경두와 비슷한 역할을 맡아야 한다. 개인리그는 개인의 능력에 따라 올라가는 무대라고는 하지만 소속팀의 실력을 검증받는 무대이기도 하다.

만약 정경두와 김명식이 이번 B조 듀얼 토너먼트에서 맞대결을 펼칠 경우 신경전이 대단할 것으로 보인다. 프로리그 결승전을 앞두고 전초전과 같은 효과를 가져올 수 있기 때문이다. 두 선수의 상대 전적에서는 정경두가 2대0으로 앞서 있다. 지난 시즌2 32강 패자전에서 만나 정경두가 2대0으로 김명식을 제압했고 최종전에서 박수호를 꺾으면서 16강 진출 티켓을 손에 넣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WCS GSL 코드S 시즌3 32강 B조
1경기 정경두-김도욱
2경기 김명식-이신형
승자전
패자전
최종전

* 오후 6시30분
* 곰exp 스튜디오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랭킹

1T1 5승 0패 +8(11-3)
2젠지 4승 0패 +8(8-0)
3BNK 3승 2패 +2(8-6)
4DK 3승 2패 0(6-6)
5농심 2승 3패 -1(7-8)
6DRX 2승 3패 -2(7-9)
7KT 2승 3패 -3(6-9)
8한화생명 2승 3패 -4(5-9)
9DNS 1승 4패 -5(5-10)
10브리온 0승 5패 -6(5-11)
1
2
3
4
5
6
7
8
9
10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