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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리그 결승 예고] SKT-KT, 이번 시즌 누가 더 셌나

SK텔레콤 T1(위)과 KT 롤스터.
SK텔레콤 T1(위)과 KT 롤스터.
오는 9일 서울 한강변 세빛둥둥섬에서 열리는 프로리그 결승전에서 맞대결하는 SK텔레콤 T1과 KT 롤스터의 대결은 팽팽한 양상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매치업 방식으로 진해된 정규 시즌에서 두 팀은 2대2로 타이를 이뤘기 때문이다.

1라운드와 2라운드에서는 KT 롤스터가 먼저 웃었다. 1라운드에서 이영호가 원이삭에게 패하면서 분위기를 내줬던 KT는 김명식과 전태양, 김대엽이 승리하면서 3대1로 역전승을 거뒀다. 2라운드에서는 주성욱, 전태양, 이영호가 노준규, 정윤종, 원이삭을 연파하면서 3대0으로 셧아웃시켰다.
SK텔레콤은 3라운드에서 반격에 나섰다. 전태양과 이영호, 주성욱을 상대로 원이삭, 김민철, 정윤종이 완승을 거두면서 2라운드 0대3 패배를 앙갚음했다. 4라운드에서도 이영호의 천적인 원이삭이 선봉 싸움에서 승리했고 김민철이 주성욱에게 패햇지만 정윤종이 김대엽을, 어윤수가 전태양을 꺾으면서 3대1로 승리했다.

두 팀의 정규 시즌 네 번의 경기를 보면 세트 득실 또한 7로 타이를 이루고 있어 완벽한 균형을 이룬 것을 알 수 있다.

그나마 변수가 있다면 1라운드 결승전이다. 승자연전방식으로 치러진 경기에서 KT는 선봉으로 출전한 주성욱이 올킬을 달성하면서 4대0으로 승리한 바 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4 통합 결승전
▶SK텔레콤-KT
1세트 김민철(저) < 아웃복서 > 김대엽(프)
2세트 원이삭(프) < 회전목마 > 이영호(테)
3세트 정윤종(프) < 세종과학기지 > 주성욱(프)
4세트 박령우(저) < 만발의정원 > 김성대(저)
5세트 어윤수(저) < 해비테이션스테이션 > 김성한(저)
6세트 김도우(프) < 프로스트 > 전태양(테)
에이스 결정전 < 아웃복서 >

*8월9일(토) 오후 6시 30분
*서울 서초구 세빛둥둥섬 미디어아트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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