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성주는 8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곰exp 스튜디오에서 열리는 WCS GSL 코드S 시즌3 32강 C조에서 테란 김기현, 프로토스 변영봉, 조성호와 한 조를 이뤘다.
조성주가 개인리그에서 꾸준한 성적을 내기에는 어려움이 많았다. 저그와 프로토스에 비해 테란이 상대적으로 좋지 않다는 평가를 들어왔기 때문. 실제로 2014년 시즌1과 시즌2에서 테란은 최소 종족이었고 지난 시즌2에서 16강에 올라온 테란은 조성주와 이신형 둘 밖에 없었다.
종족 밸런스가 깨졌다는 평가를 받아왔기에 블리자드는 시즌3에 돌입하기 전 테란의 땅거미지뢰를 상향시키면서 균형을 맞추려 했다. 땅거미지뢰의 버프 덕인지는 몰라도 테란은 이번 시즌3 32강에 무려 7명이나 진출했고 어제 열린 B조 경기에서도 프로토스들을 모두 격파하면서 2명이 16강에 선착했다.
조성주가 속한 32강 C조에는 CJ 변영봉과 무소속 조성호 등 2명의 프로토스가 포함되어 있다. 테란이 고난의 시기를 걷고 있던 상황에도 프로토스에게 강세를 보였던 조성주에게는 희소식이나 다름 없다.
조성주가 프로토스전에 대한 강점을 또 다시 선보이며 테란 돌풍을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조성주 2013 시즌 이후 WCS 코리아 성적
2014 WCS GSL 시즌2 4강
2013 WCS 코리아 시즌3 4강
2013 WCS 코리아 시즌2 우승
2013 WCS 코리아 시즌1 32강(김민철에 2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