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진 소드는 9일 서울 노원구 광운대학교에서 열리는 아이티엔조이 NLB 서머 2014 결승에서 SK텔레콤 T1 K와 격돌한다.
해가 바뀌어도 나진 소드의 NLB 강세는 멈추지 않았다. NLB 윈터 13-14, 스프링 2014에서 모두 결승에 오른 것. 비록 CJ 블레이즈, 프로스트에게 연달아 패하며 우승에는 실패했지만 4연속 결승 진출은 의미가 남달랐다. 그동안 누구도 세우지 못했던 기록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결승 진출 5회째인 이번 서머 시즌, 나진 소드는 SK텔레콤 K를 만났다. SK텔레콤 K가 세계 최강으로 불리긴 했지만 최근에는 예전만 못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기세를 타고 있는 나진 소드도 충분히 승산은 있다는 얘기다.
특히 나진 소드는 '듀크' 이호성이 물오른 기량을 과시하고 있고, 아마추어 출신인 '리' 이호성도 제법 기존 프로들과도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로 성장했다.
또 캐리형 원거리 딜러 '오뀨' 오규민의 존재는 나진 소드의 전력을 한 단계 높은 위치에 놓게 했다. '카인' 장누리와 '쿠로' 이서행도 팀에 필요한 플레이를 확실히 해준다.
나진 소드가 SK텔레콤 K를 꺾고 'NLB=나진 리그오브레전드 배틀'이라는 공식을 성립시킬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 gillni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