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고의 선수들을 내놓으려 했지만 SK텔레콤과 KT 모두 부족한 부분이 보인다. 불안요소라고 할 수 있는 이 선수들은 커리어에서 모자라기도 하고 최근 페이스가 좋지 앟기도 하다.
또 한 명의 불안한 선수는 저그 어윤수다. 어윤수는 프로리그 포스트 시즌에서 4승6패를 기록하고 있지만 결승전 무대에서는 승리를 거둔 적이 없다. 어윤수가 프로리그에서 결승전에 나선 것은 KT와의 경기가 전부이고 10-11 시즌 김대엽에게, SK플래닛 2011 시즌1에서는 김성대에게 무릎을 꿇은 바 있다. 개인리그 결승에서 3회 연속 준우승을 거둔 것 또한 큰 경ㄱ에 약하다는 어윤수의 약점을 그대로 드러낸 것이기도 하다.
KT는 저그 라인에 대한 고민을 안고 있다. 김성대와 김성한을 4, 5세트에 배치했지만 SK텔레콤 또한 저그로 맞불을 놓으면서 KT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올인 전략을 자주 쓰는 김성대는 수비력이 최강인 박령우를 만나고 장기전을 좋아하는 김성한은 똑같은 성향을 가진 어윤수를 상대하기에 쉽지 않은 승부가 예상된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