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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롤스터, 1087일만에 프로리그 제패

KT 롤스터, 1087일만에 프로리그 제패
KT 롤스터, 1087일만에 프로리그 제패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4 통합 결승전
▶KT 4대2 SK텔레콤
1세트 김대엽(프, 5시) 승 < 아웃복서 > 김민철(저, 11시)
2세트 이영호(테, 2시) 승 < 회전목마 > 원이삭(프, 6시)
3세트 주성욱(프, 5시) < 세종과학기지 > 승 정윤종(프, 11시)
4세트 김성대(저, 7시) 승 < 만발의정원 > 박령우(저, 1시)
5세트 김성한(저, 1시) < 해비테이션스테이션 > 승 어윤수(저, 11시)
6세트 전태양(테, 11시) 승 < 프로스트 > 김도우(프, 5시)

KT 롤스터가 1,087일만에 프로리그 정상에 올라섰다.

KT 롤스터는 9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세빛둥둥섬 미디어아트갤러리에서 열린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4 시즌 결승전 SK텔레콤 T1과의 대결에서 4대2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KT 롤스터는 선봉 싸움에서 우위를 점했다. 1세트에 출전한 김대엽이 김민철에게 중반까지 뒤처졌지만 침착하게 병력을 모았고 한 번의 전투에서 역전승을 거뒀다.

김대엽의 바통을 이은 이영호는 천적 원이삭과의 대결에서 탄탄한 방어에 이은 건설로봇 동반 러시를 통해 세트 스코어를 2대0으로 벌렸다.

3세트에 출전한 주성욱이 패했지만 KT는 변수로 배치했던 김성대가 풍부한 광물 지대를 활용한 바퀴와 히드라리스크 공격을 통해 박령우를 격파했다.

5세트 어윤수를 상대한 김성한이 무너졌지만 6세트에 출전한 전태양이 김도우를 전진 병영에 이은 벙커링으로 제압하며 4대2로 우승했다.

KT는 2011년 8월19일에 펼쳐진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시즌 우승에 이어 1087일만에 프로리그 정상에 섰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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