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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우승] 전략에서 완승 거뒀다

[KT 우승] 전략에서 완승 거뒀다
◇4세트에 출전해 전략적인 승부를 펼쳐 기세를 가져온 KT 김성대.

KT 롤스터가 전략성에서 SK텔레콤 T!을 완벽하게 누르면서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에서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KT 롤스터는 9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세빛둥둥섬 미디어아트갤러리에서 열린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4 시즌 결승전 SK텔레콤 T1과의 대결에서 4대2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KT 롤스터는 1, 2, 3세트에 배치한 김대엽, 이영호, 주성욱에게는 특별한 전략을 걸지 않았다. 초반에 무너지지만 않는다면 중후반전에서 승리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갖고 있었고 특이한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다.

3세트까지 2승1패로 준수한 성적을 거둔 KT는 4세트부터 승부수를 띄었다. 4세트에 출전한 김성대는 풍부한 광물지대를 두 번째 확장을 선택하는 판단을 했다. 박령우의 대군주를 끊어내면서 풍부한 광물지대를 가져간다는 사실을 보여주지 않은 김성대는 바퀴와 히드라리스크로 몰아치며 박령우를 제압했다.
6세트에 전태양이 보여준 전략적인 판단도 빼어났다. 3대2로 앞선 상황에서 김도우가 확장 기지를 먼저 가져가는 전략을 사용할 것이라 예상한 전태양은 전진 2병영 전략을 시도했다. 김도우가 앞마당에 연결체를 가져간 것을 확인한 전태양은 과감하게 건설로봇을 끌고 나왔고 벙커링을 성공하면서 우승을 확정지었다.

KT의 약한 고리는 4세트 이후였다. 대부분의 전문가가 후반으로 가면 SK텔레콤이 우위를 점할 것이라 생각했지만 KT는 이를 전략성으로 메꾸면서 1087일만에 프로리그 정상에 올랐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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