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시즌 프로리그 다승 순위 20걸을 보면 프로토스가 무려 10명이나 포진해 있다. 김유진, 김준호를 포함해 정윤종, 장현우, 주성욱, 서성민, 원이삭, 김대엽, 송병구, 김도우 승 각 팀을 대표하는 프로토스들은 모두 이름을 올렸다. 테란과 저그는 각각 5명씩 20걸 안에 포함됐다.
하지만 4라운드 들어 전세가 역전됐다. 김준호와 김유진이 치고 올라오는 사이 전태양과 조성주는 중위권으로 떨어졌다. 테란의 초반 의료선 견제와 흔들기에 고전했던 프로토스가 해법을 찾으면서 프로리그에서도 승률이 점차 높아진 것이다.
20걸 안에 포진한 프로토스들의 전적을 보면 테란, 저그전 승률이 상당히 좋다. SK텔레콤 원이삭은 동족전 전적은 2승5패로 좋지 않지만 테란을 상대로는 5승, 저그전에서는 4승을 자랑한다. 정윤종 또한 테란전 3승1패, 저그전 7승2패를 기록했다.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 gillni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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