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M 토론토] KT 이영호-전태양, 아시아 파이널행](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4081122555017410_20140811225616dgame_1.jpg&nmt=27)
11일(이하 한국시각) 온라인으로 벌어진 IEM 토론토 한국 예선에서 이영호는 C조 결승에서 진에어 그린윙스 조성주를 2대1로 제압하고 아시아 파이널 진출에 성공했다. 삼성 갤럭시 칸 김기현과 CJ 엔투스 고병재를 각각 2대1로 제압한 이영호는 4강전에서는 삼성 백동준에 2대0으로 승리를 거뒀다.
전태양도 A조에서 요이 플래시 울브즈 이동녕에 2대0으로 승리를 거두고 상위 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전태양은 한이석에게 한 세트를 내준 것을 제외하고 SK텔레콤 T1 원이삭과 조성호, 이동녕을 상대로 무실세트 승리를 따냈다.
12일 열리는 IEM 토론토 아시아 파이널에서는 중국 예선을 뚫고 올라온 인빅터스게이밍 'JIM' 진후이카오, 'TooDming' 후밍후앙, 동남아시아 상위 2명, 한국 예선 4명, 초청 선수 8명 등 총 16명의 선수가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경기를 치르며 상위 2명의 선수가 토톤토 티켓을 거머쥐게 된다.
초청 선수는 KT 롤스터 주성욱, CJ 김준호, SK텔레콤 김도우, 어윤수, 리퀴드 윤영서, 스타테일 이승현, EG 이제동, 양희수로 결정됐다.
한편 IEM 토론토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캐나다 토론토 팬엑스포 행사장에서 열린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