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S] KT 김대엽, 개인리그서도 김민철 격파! 16강](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4081320170845484_20140813202317dgame_1.jpg&nmt=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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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엽은 1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곰exp 스튜디오에서 열린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 GSL 코드S 32강 D조 최종전에서 김민철을 연파하면서 2대0으로 승리, 16강에 올랐다.
2세트에서 김대엽은 김민철의 고질병을 교묘하게 활용했다. 초반 병력으로 유리한 상황을 만들어놓았음에도 불구하고 후반으로 끌고 가려던 김민철의 특징을 활용한 김대엽은 초반에 피해만 입지 않으면 된다고 판단했다. 김민철이 살모사의 납치를 통해 거신을 끊어냈고 히드라리스크, 바퀴로 밀어붙일 수 있었지만 타이밍을 놓치면서 경기는 김대엽에게 흘러갔다.
서서히 병력을 모은 김대엽은 어느새 김민철과 인구수를 맞췄고 거신과 공허포격기, 불사조를 모았다. 김민철이 확장을 확보하지 못한 상황에서 공중 병력인 뮤탈리스크와 타락귀로 병력 구성을 바꾸자 김대엽은 엘리미네이션 싸움을 걸었고 김민철의 방어 병력인 군단숙주를 제거하며 승리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