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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S] SK텔레콤 어윤수, 노련미로 최성일 제압! 승자전

[WCS] SK텔레콤 어윤수, 노련미로 최성일 제압! 승자전
[WCS] SK텔레콤 어윤수, 노련미로 최성일 제압! 승자전
◆WCS GSL 코드S 시즌3 32강 F조
▶1경기 어윤수2대1 최성일
1세트 어윤수(저, 7시) 승 < 만발의정원 > 최성일(프, 1시)
2세트 어윤수(저, 5시) < 님버스 > 승 최성일(프, 7시)
3세트 어윤수(저, 6시) 승 < 회전목마 > 최성일(프, 1시)
SK텔레콤 T1 어윤수가 CJ 최성일을 상대로 한 세트를 내줬지만 최종 세트에서 노련미를 발휘하며 승자전에 올라갔다.

어윤수는 1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곰exp 스튜디오에서 열리는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 GSL 코드S 시즌3 32강 F조 1경기에서 CJ 엔투스 프로토스 신예 최성일을 상대로 암흑기사 전략에 고생을 했지만 슬기롭게 대처하며 2대1로 승리하고 승자전에 올라갔다.

어윤수는 1세트부터 편안하게 경기를 펼쳤다. 바퀴와 저글링으로 최성일의 진출을 막아낸 어윤수는 뮤탈리스크를 모으면서 프로토스의 공중 병력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했다. 최성일이 3개의 우주관문에서 불사조를 모았고 암흑기사를 밀어 넣으면서 견제했지만 어윤수는 뮤탈리스크로 막아냈다.

최성일이 불멸자와 추적자, 불사조를 조합하면서 정면으로 치고 들어오자 어윤수는 저글링을 뒤로 돌리며 포위 공격을 시도했고 프로토스의 불사조를 잡아낸 뒤 역장이 사라지자 지상군까지 제압하며 승리했다.

2세트는 최성일이 가져갔다. 황혼의회에 이어 암흑성소를 건설한 최성일은 3시 지역에 건설한 수정탑을 통해 암흑기사 3기를 소환했다. 어윤수의 앞마당 지역에 3기의 암흑기사를 모두 보낸 최성일은 포자촉수를 순식간에 제압했고 일벌레 숫자를 줄였다.

차원분광기를 생산한 최성일은 어윤수의 뒷마당 확장 기지에 광전사 2기와 암흑기사 1기를 보내면서 견제했고 정면 지역으로 병력을 이동시켜 어윤수의 군단숙주를 제거하고 항복을 받아냈다.

3세트에서 어윤수는 히드라리스크와 저글링을 활용해 공격적으로 플레이했다. 최성일이 예언자로 일벌레를 잡으면서 재미를 봤고 12시 확장 기지를 먼저 가져갔지만 어윤수는 히드라리스크를 몰래 모으면서 변수를 만들었다. 저글링 22기와 히드라리스크 10기를 생산한 어윤수는 방어선이 갖춰지지 않은 12시 지역으로 뛰어들었고 광자포와 모선핵, 공허포격기를 파괴한 뒤 연결체까지 깨뜨렸다.
타락귀와 바퀴를 추가한 어윤수는 두 방향에서 포위 공격을 시도했고 타락귀로 거신을 녹이면서 승리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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