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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EDG, 두 시즌 연속 우승하며 롤드컵 직행

중국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한 EDG(사진=트위치 중계 화면 캡처).
중국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한 EDG(사진=트위치 중계 화면 캡처).
에드워드게이밍(이하 EDG)이 2014년 중국에서 열린 스프링과 서머 시즌을 모두 제패하며 월드 챔피언십 직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EDG는 24일 진행된 중국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 서머 시즌 결승전에서 OMG를 3대0으로 완파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스프링 시즌 우승팀인 EDG는 서머 시즌 정규 리그에서 1위를 차지했다. 6승6무2패를 기록하면서 24포인트로 2위인 OMG를 1포인트 차이로 제치고 정규 시즌 1위에 오른 EDG는 포스트 시즌에서도 OMG를 2대1로 제압하면서 승자 결승에 올라왔다. OMG가 최인석과 윤경섭이 속한 로얄클럽을 3대2로 제치고 결승에 올라왔지만 EDG는 반전의 여지를 주지 않고 3대0으로 경기를 끝냈다.

EDG는 초반부터 격차를 벌리는 운영을 통해 OMG를 완파했다. 하단 지역을 중심으로 중규모 교전을 시도하면 상단 담당 'Koro1' 통양이 순간이동을 사용해 수적 우위를 점하면서 킬을 만들어내고 포탑을 파괴하는 능력이 발군이었다. 라인전에 중심을 두기 보다는 교전에 집중하면서 킬을 통해 격차를 벌리는 운영을 선보였다.

라인전 능력에서는 뒤처지지 않는다는 OMG였지만 EDG는 초반에 격차를 벌리고 나면 극단적으로 전투를 꺼렸다. EDG는 확실한 우위를 점한 상황에서 5대5 싸움 중심으로 교전을 걸었고 비슷한 킬을 내줬지만 레벨과 아이템에서 우위를 점하면서 시나브로 격차를 벌려갔다.
EDG는 교전에서 치고 빠지는 능력에서 OMG보다 앞서 나갔다. 체력이 빠진 챔피언들이 뒤로 빠지면서 살아났고 스킬을 통해 맷집 역할로 효율적으로 사용하면서 완승을 거뒀다.

우승한 EDG에게는 50만 위안(한화 약 8,300만 원)이 주어졌으며 EDG는 스프링과 서머 시즌을 모두 우승하면서 중국 대표 선발전을 치르지 않고 시즌4 월드 챔피언십에 출전할 기회를 얻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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