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 롤스터 불리츠는 28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리는 2014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한국 대표 선발전 준플레이오프에서 정글러 '데스티니' 윤두식과 서포터 '프라임' 이재훈을 출격시킨다.
세대 교체를 시도한 뒤 처음으로 출전한 아이티엔조이 나이스게임TV 리그 오브 레전드 서머 12강에서 KT 불리츠는 진에어 팰컨스를 맞아 1대2로 패했다. 당시 1세트에서는 호흡이 잘 맞는 듯했지만 2, 3세트에서는 상대의 조직적인 플레이에 밀리면서 5킬, 3킬을 따내는 데 그치며 힘 없이 무너졌다.
현재 실럭으로 봤을 때 KT 불리츠가 나진 실드를 상대로 승리할 가능성은 그리 많지 않아 보인다. 호흡을 맞춘 지도 얼머 되지 않았고 챔피언의 폭으로 봤을 때에도 쉽지 않다는 전망이 많다.
그러나 KT 불리츠는 애로우즈의 서머 시즌 우승을 지켜보면서 칼을 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드 라이너인 '나그네' 김상문의 경우 롤드컵에 출전했던 경험이 있기 때문에 놓치고 싶지 않은 기회다.
만약 나진 실드만 넘는다면 KT 불리츠의 상대가 형제 팀인 애로우즈이기 때문에 반전 드라마의 가능성도 넘볼 수 있다.
새 멤버를 구성한 지 한 달 남짓한 시간 동안 KT 불리츠가 어느 정도 호흡을 맞췄을지, 한국 대표 선발전 플레이오프까지 올라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