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SM은 31일 팍스 현장에서 열린 북미 지역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시리즈 서머 포스트 시즌 4강전에서 최종전까지 가는 손에 땀을 쥐는 승부를 펼친 끝에 3대2로 LMQ를 제압하고 결승에 올랐다. TSM은 3위까지 주어지는 롤드컵 티켓을 따냈다.
2세트에서도 퍼스트 블러드는 LMQ에게 돌아갔다. 정글러 'NoName' 저우치린의 누누가 첫 킬을 만들어냈지만 상황은 TSM에게 유리하게 흘러갔다. 드래곤을 가져간 TSM은 내셔 남작 지역에서 벌어진 전투에서 2킬을 가져갔고 바론 버프까지 챙겼다. 중단 담당인 'Bjergsen' 소렌 비어그는 5킬 6어시스트로 TSM의 2세트 승리를 이끌었다.
3세트 초반 소렌 비어그의 제라스가 5킬 1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TSM이 손쉽게 승리할 것으로 보였다. LMQ가 내셔 남작을 사냥하는 것도 TSM이 성공적으로 막아냈기 때문. 그렇지만 소렌 비어그가 잡힌 이후 LMQ는 중앙 지역으로 몲아쳤고 그 길로 경기를 끝내 버렸다.
4세트에서는 'Lustboy' 함장식의 활약이 빛났다. 브라움을 택한 함장식은 TSM의 선봉장 역할을 해냈다. 팀이 20분만에 킬 스코어 8대1로 앞서는 과정에서 크게 기여한 함장식은 LMQ의 원거리 딜러 'Vasilii'의 코르키가 퍼붓는 맹공을 다 받아내며 동료들이 편안히 역습할 수 있는 배경을 만들어냈다. 몰아 붙이던 TSM은 'XiaoWeiXiao' 유시안의 야스오에게 펜타킬을 내주기도 했지만 정신력을 회복해 세트 스코어를 2대2 타이로 만들었다.
최종 세트에서 퍼스트 블러드는 TSM의 소렌 비어그가 가져갔다. LMQ의 미드 라이너 'XiaoWeiXiao' 유시안의 오리아나가 강력하게 밀어붙이면서 체력이 빠진 소렌 비어그는 상대 정글러에게 킬을 내줄 뻔 했지만 동료인 'Amazing' 마우리스 스튜켄스나이더의 누누가 백업을 오면서 역으로 킬을 냈다. 13분에 두 곳에서 동시에 펼쳐진 중규모 전투에서 TSM은 2킬씩 가져가면서 1킬만 내주는 큰 이익을 챙겼다.
TSM은 상단 담당 'Dyrus'의 문도 박사가 솔로킬을 두 번이나 내면서 성장했고 'Bjergsen'의 제라스 또한 4킬을 가져가며 화력을 자랑했다. 24분에 내셔 남작을 가져간 TSM은 하단 지역을 강하게 압박하며 승리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