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ports

ad

저그 5명의 운명이 결정된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CJ 김정우, 삼성 상민수, 방태수, 박수호, SK텔레콤 어윤수.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CJ 김정우, 삼성 상민수, 방태수, 박수호, SK텔레콤 어윤수.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이하 WCS) GSL 시즌3 16강에 올라온 5명의 저그가 이틀에 걸쳐 총출동한다.

4일과 5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곰exp 스튜디오에서 펼쳐지는 WCS GSL 코드S 시즌3 16강 경기에서 저그 선수들이 모두 선을 보인다.
4일 열리는 B조 경기에는 CJ 엔투스 '매시아' 김정우와 삼성 갤럭시 칸 강민수가 출전하고 D조 경기에는 SK텔레콤 T1 어윤수, 무소속의 방태수와 박수호고 나선다.

김정우와 강민수는 이번 시즌 프로토스전에 강한 면모를 보였다. 32강 A조에 속했던 김정우는 시즌2 우승자 김도우를 제압한 뒤 승자전에서는 김유진을 잡아내며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강민수 또한 32강 H조 첫 경기에서 진에어 김남중을 상대로 승리하면서 16강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한 바 있다.

정윤종과 김유진이라는 S급 프로토스들을 상대하지만 최근에 보여준 경기력이 최상급이었기에 김정우와 강민수 또한 8강 진출 가능성을 갖고 있다.
5일 열리는 16강 D조는 '이영호를 넘어라'라는 주제로 벌어지는 싸움이 될 전망이다. 이영호가 한 달 동안 거의 지지 않는 무적의 포스를 보여주고 있고 얼마 전 스타크래프트2로 전향한 이후 처음으로 해외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파죽지세로 치고 나가고 있는 상황에서 3명의 저그가 한 조에 포진됐다.

어윤수는 세 시즌 연속 WCS 결승 진출이라는 최고의 기록을 세우고 있기에 8강 진출에 대한 장밋빗 꿈을 키우고 있을 것이고 방태수와 박수호는 현재 소속 팀이 없기 때문에 개인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내야만 러브콜을 받을 수 있다는 절실함을 안고 있다.

한국 지역에서는 어윤수를 제외하고 WCS 포인트 16위 안에 들어 있는 저그가 없다는 점도 이번 16강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현재 강민수가 1,725점으로 21위에 올라 있고 방태수가 1,350점으로 34위에 랭크됐다.

이번 시즌 어떤 성적을 내느냐에 따라 블리즈컨에서 열리는 글로벌 파이널 진출 여부도 결정되기에 4일과 5일 경기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모자라지 않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WCS GSL 코드S 시즌3 16강 B조
1경기 정윤종-김정우
2경기 강민수-김유진
승자전
패자전
최종전

* 9월4일 오후 6시
* 곰exp 스튜디오

◆WCS GSL 코드S 시즌3 16강 D조
1경기 어윤수-박수호
2경기 방태수-이영호
승자전
패자전
최종전

* 9월5일 오후 6시
* 곰exp 스튜디오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랭킹

1T1 5승 0패 +8(11-3)
2젠지 4승 0패 +8(8-0)
3BNK 3승 2패 +2(8-6)
4DK 3승 2패 0(6-6)
5농심 2승 3패 -1(7-8)
6DRX 2승 3패 -2(7-9)
7KT 2승 3패 -3(6-9)
8한화생명 2승 3패 -4(5-9)
9DNS 1승 4패 -5(5-10)
10브리온 0승 5패 -6(5-11)
1
2
3
4
5
6
7
8
9
10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