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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PA 출신 '토이즈' 커티스 라우, 프나틱 코치로 부임

TPA 출신 '토이즈' 커티스 라우, 프나틱 코치로 부임
타이페이 어새신스의 미드 라이너였던 'Toyz(토이즈)' 커트스 라우가 유럽의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임단인 프나틱의 코치로 부임했다.

리그피디아에 따르면 프나틱은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을 앞두고 커티스 라우를 코치로 받아들여 전력 강화에 나섰다.
커티스 라우는 2011년 봄부터 리그 오브 레전드를 플레이하기 시작했고 2012년 시즌2 롤드컵에서 타이페이 어새신스의 미드 라이너로 출전, 팀을 우승시켰다. 당시 결승전에서 아주부 프로스트의 '래피드스타' 정민성을 괴롭히던 장면은 한국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2013년 6월30일 타이페이 어새신스를 떠나면서 프로게이머 생활을 은퇴한 커티스 라우는 HK 어티튜드라는 팀으로 돌오기도 했다. 손목 터널 증후군이 나아졌지만 지속적인 연습을 하기 어렵다고 판단한 커티스 라우는 다시 은퇴를 선언했다. 2014년 파리에서 열린 올스타전을 통해 모습을 드러낸 커티스 라우는 헥사킬 모드 이벤트전에서 최다 투표를 받으며 여전한 인기를 과시했다.

그러던 차에 프나틱이 커티스 라우를 코치로 영입하면서 또 다시 리그 오브 레전드와 인연을 맺었고 롤드컵에도 지도자로 참가할 기회를 얻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커티스 라우는 대만에 살기는 하지만 홍콩 출신이어서 영어에 익숙, 의사소통에 큰 무리가 없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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