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2014 KeSPA컵 1일차에서 진행된 5개조의 16강 토너먼트 가운데 프로토스가 4개 조에서 승리하면서 초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프로토스간의 경기로 치러진 C조에서는 KT 주성욱이 무소속 양희수를 격파했고 D조에서는 진에어 프로토스 김유진이 삼성의 테란 김기현을 꺾었다. 그나마 E조에서 KT 테란 이영호가 마이인새니티의 프로토스 손석희를 3대2로 간신히 꺾으면서 프로토스 5명이 8강에 포진되는 것을 막았다.
프로토스는 KeSPA컵에서 강세가 예고되긴 했다. 16명 가운데 절반이 넘는 9명이 프로토스로 구성되어 있었기 때문. 숫자만 많은 것도 아니다. WCS 유럽과 아메리카, 한국 지역의 2차 시즌 우승자들을 선발했고 프로리그 다승 1, 2위 선수들로 뽑은 결과였기에 실력도 출중하다.
만약 3개 조에서 프로토스가 모두 승리할 경우 이영호를 제외한 7명이 프로토스로 채워질 가능성도 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2014 KeSPA컵 2일차
▶16강 F조 어윤수(저) - 서성민(프)
▶16강 G조 김준호(프) - 김지성(테)
▶8강 A조 김도우(프) - 강초원(프)
▶8강 B조 주성욱(프) - 김유진(프)
*오후 1시 시작
*장소 넥슨 아레나
*중계 스포TV 게임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