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규는 18일 대만 NTU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2014 시즌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이하 롤드컵) 16강 개막전 에드워드 게이밍과의 대결에서 8분경 상단 지역으로 공격을 시도해 킬을 올렸다.
삼성 화이트는 맞라인 구도를 만들면서 무난한 운영을 펼쳤다. 상단 지역에서는 '루퍼' 장형석의 럼블과 에드워드 게이밍의 'Koro1' 통양의 마오카이가 맞대결 구도를 형성했다.
궁극기인 이퀄라이저 미사일을 개발한 장형석은 맞대결하던 과정에서 사용했고 6레벨을 만든 '댄디' 최인규의 카직스가 레드 버프를 달고 들어오면서 킬을 만들어냈다.
최인규의 킬은 2014 롤드컵의 개막전 첫 킬로 기록됐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