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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함장식의 TSM, SK게이밍 '순삭'!

[롤드컵] 함장식의 TSM, SK게이밍 '순삭'!
[롤드컵] 함장식의 TSM, SK게이밍 '순삭'!
[롤드컵] 함장식의 TSM, SK게이밍 '순삭'!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14 16강
1경기 A조 삼성 화이트 승 <소환사의협곡 > 에드워드 게이밍
▶2경기 B조 솔로미드 승 < 소환사의협곡 > SK게이밍

'러스트보이' 함장식이 뛰고 있는 북미 대표 솔로미드(이하 TSM)가 유럽 대표 SK게이밍을 상대로 20분만에 항복을 받아내고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TSM은 18일 대만 NTU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2014 시즌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이하 롤드컵) 16강 B조 SK게이밍과의 대결에서 초반부터 맹활약한 소렌 비어그의 야스오를 앞세워 낙승을 거뒀다.

TSM은 미드 라이너인 'Bjergsen' 소렌 비어그의 야스오가 정글러 'Amazing' 마우리스 스투켄스네이더의 리 신과 힘을 합쳐 SK게이밍의 중단 담당 'Jesiz' 제세 레의 오리아나를 잡아내며 퍼스트 블러드를 기록했다. 두 번째 킬도 상단 지역에서 머물던 'Dyrus' 마커스 힐의 알리스타가 중단으로 오면서 소렌 비어그의 야스오가 킬을 가져갔다.

17분에도 소렌 비어그의 야스오가 SK게이밍의 중단 담당 제세 레를 잡아내면서 기세를 탄 TSM은 하단으로 4명이 모이면서 삽시간에 4킬을 추가했다. 체력이 빠진 'nRated' 크리스토프 세이츠의 소나를 잡아냈고 원거리 딜러 'Candy Panda' 애드리안 부벨만의 루시안까지 제압했다. 정글러는 덤이었다.

골드 획득량을 9,00까지 벌린 TSM은 상단, 중단, 하단에서 펼쳐진 소규모 전투에서 1킬도 내주지 않으면서 앞서 나갔다. 21분에는 내셔 남작까지도 사냥하면서 압도했다.

중앙 지역으로 5명이 모여 공격을 시도한 TSM은 손쉽게 억제기를 파괴시켰고 23분만에 항복을 받아냈다.

인종 비하 발언으로 주전 정글러인 데니스 욘센이 빠진 SK게이밍은 현장 팬들로부터 야유를 받았고 시종일관 무기력한 경기력을 보이면서 1패를 안았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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