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진 실드는 26일 싱가포르 엑스포에서 열리는 2014 시즌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16강 D조에서 얼라이언스, 클라우드 나인과 연전을 치른다.
잔나는 사실 고인 챔피언이라 불렸다. 리그 오브 레전드 초창기에는 서포터로 활용되는 경우가 많았지만 쓰레쉬, 브라움 등이 출시되면서 잔나는 설 자리를 잃었다.
잔나에 대해 아무도 연구하지 않던 상황이었지만 강범현은 솔로 랭크에서 꾸준히 잔나로 플레이하면서 활용도를 고민했고 한국 대표 선발전에서 깜짝 카드로 사용하며 잔나의 우수성을 알렸다.
강범현의 플레이를 본 외국팀들 또한 연구에 돌입했고 잔나는 이번 롤드컵에서 브라움을 제치고 대세 서포터로 자리매김했다. 강범현이 잔나를 무덤에서 끌어 올린 아버지 역할을 한 셈이다.
얼라이언스와 클라우드 나인을 상대하는 나진 실드 입장에서는 강범현이 잔나를 선택하는 것이 가장 좋은 선택이다. 누구보다 잔나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강범현이기 때문에 외국 팀들을 상대로 실력 발휘를 한다면 어렵지 않게 승리를 따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잔나의 아버지로 위상이 업그레이드된 강범현이 외국팀들을 상대로 잔나 최고수의 활약을 펼칠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14 16강
1경기 D조 나진 실드 VS 얼라이언스
2경기 C조 삼성 블루 VS 프나틱
3경기 D조 나진 실드 VS C9
4경기 C조 OMG VS 프나틱
5경기 D조 얼라이언스 VS 카붐
6경기 C조 삼성 블루 VS LMQ
*오후 6시 시작
*싱가포르 엑스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