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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프나틱, 분노한 'Rekkles'의 펜타킬 앞세워 탈락 저지

[롤드컵] 프나틱, 분노한 'Rekkles'의 펜타킬 앞세워 탈락 저지
[롤드컵] 프나틱, 분노한 'Rekkles'의 펜타킬 앞세워 탈락 저지
[롤드컵] 프나틱, 분노한 'Rekkles'의 펜타킬 앞세워 탈락 저지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14 16강
1경기 C조 OMG 승 < 소환사의협곡 > 프나틱
2경기 D조 얼라이언스 승 < 소환사의협곡 > 클라우드 나인
▶3경기 C조 프나틱 승 < 소환사의협곡 > LMQ

OMG에게 통한의 패배를 당한 프나틱이 LMQ를 상대로 앙갚음했다. 그 중심에는 'Rekkles' 마틴 라르손이 펜타킬이 있었다.

프나틱은 27일 싱가포르 엑스포에서 열린 2014 시즌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16강 C조 LMQ와의 대결에서 펜타킬을 기록한 마틴 라르손의 루시안이 18킬을 기록하는 활약을 펼친 덕에 2승째를 거두면서 탈락을 저지했다.

LMQ는 프나틱의 도마뱀 장로 지역으로 3명이 밀고 들어갔다. 자르반 4세와 쓰레쉬, 마오카이가 파고 들었고 프나틱의 3명의 선수들과 1분 이상 레드 버프를 둘러싸고 신경전을 펼쳤다. 결국 자르반 4세가 강타로 레드 버프를 달았고 중단 담당 'XiaoWeiXiao' 유시안의 피즈가 'YellOwStaR' 보라 킴의 잔나를 잡아내며 퍼스트 블러드를 가져갔다.

프나틱은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하단 지역으로 LMQ의 선수 3명이 모이면서 공격을 시도했지만 프나틱의 원거리 딜러 'Rekkles' 마틴 라르손의 루시안이 샤오왕 'ackerman'의 마오카이를 잡아냈다. 2분 뒤 마틴 라르손이 마오카이를 또 다시 제압하면서 프나틱은 2대1로 경기를 뒤집었다.

LMQ도 곧바로 반격했다. 정글러 'NoName' 저우치린의 자르반 4세가 대격변을 사용하며 'Cyanide' 로리 하포넨의 리 신을 잡아냈고 이어진 4대4 전투에서 'xPeke' 엔리케 세데뇨의 리산드라까지 제압하며 킬 스코어를 3대3으로 균형을 맞췄다.

프나틱은 LMQ의 상단 담당 'ackerman' 샤오왕의 마오카이를 집중 공략했다. 상단 지역에서 한 차례 잡아냈고 부활한 뒤 하단으로 이동하자 3명이 몰려 다니면서 또 다시 잡아냈다. 순간이동을 타고 드래곤 지역으로 다시 돌아온 샤오왕을 3명이 포위 공격해서 킬을 올리면서 프나틱은 드래곤도 가져갔다.

26분 전투에서 프나틱은 대승을 거두면서 승기를 잡았다. 내셔 남작 지역에서 펼쳐진 전투에서 원거리 딜러 마틴 라르손의 루시안이 연속 킬을 가져가면서 4명을 끊어냈고 바론 버프까지 챙겼다.

프나틱은 32분 하단 지역에서 펼쳐진 교전에서 'Rekkles' 마틴 라르손의 루시안이 3킬을 가져갔고 포탑에 이어 억제기까지 파괴했다. 내셔 남작 지역에서 잠복하고 있던 LMQ를 덮친 프나틱은 마틴 라르손이 펜타킬을 기록할 수 있도록 동료들이 배려했고 마침내 롤드컵 두 번째 펜타킬을 달성하면서 2승째를 거뒀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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