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1위를 기록 중인 로캣 고석현(6,050점)부터 KT 롤스터 주성욱, 장민철, 최성훈, 요이 플래시 울브즈 강초원, 리퀴드 '태자' 윤영서, 최지성, 마이인새니티 손석희, 정지훈, SK텔레콤 T1 어윤수, CJ 엔투스 김준호, 김도우, 문성원, 스타테일 이승현이 WCS 글로벌 파이널 진출에 성공했다.
아직 WCS 글로벌 파이널 진출이 미정인 선수는 EG 이제동(15위, 3,200점), 리퀴드 'Snute' 얀스 아스가르드(16위, 2,925점)다.
현재 순위권 밖에 있지만 WCS 남은 결과에 따라 글로벌 파이널 진출이 가능한 선수는 양희수(19위, 2,500점), 밀레니엄 박지수(21위, 2,350점), 리퀴드 송현덕(22위, 2,250점), SK텔레콤 이신형(22위, 2,225점), 리퀴드 'Bunny' 패트릭 브릭스(24위, 2,200점), 에이서 'Scarlett' 사샤 호스틴(26위, 1,950점), 에일리언 인베이전 조명환(30위, 1,600점), TCM게이밍 최병현(41위, 1,425점) 총 8명이다. 하지만 순위권 밖에 있는 선수들이 글로벌 파이널에 올라가기 위해선 험난한 과정을 거쳐야 한다.
다음 주 같은 팀 어윤수와 GSL 코드S 결승전에서 맞붙는 SK텔레콤 T1 이신형과 WCS 유럽과 아메리카 8강을 앞두고 있는 박지수, 패트릭 브릭스, 리퀴드 송현덕, 양희수, 에이서 'Scarlett' 사샤 호스틴, 조명환, 최병현이 글로벌 파이널에서 올라가기 위해선 반드시 우승을 차지해야 한다.
다만 순위권 밖에 있는 선수 중 다음 주부터 시작되는 WCS 유럽과 아메리카에서 대부분 선수들이 4강에서 만나기 때문에 GSL 코드S 결승과 남은 경기 결과에 따라서 나머지 2자리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