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 화이트는 6전 전승으로 8강에 올라갔다. A조에 속한 삼성 화이트는 중국 대표 에드워드 게이밍, 대만 대표 ahq e스포츠 클럽, 터키 대표 다크 패시지와 경쟁을 펼쳤고 대부분의 경기를 손쉽게 승리하며 6전 전승으로 8강에 올랐다. 지난 시즌 조별 풀리그에서 탈락했던 아픈 경험은 삼성 화이트를 긴장하게 만들었고 한 차례도 방심하지 않으면서 완벽한 경기력을 펼쳤다.

D조의 나진 실드는 두 번이나 패했다. 얼라이언스와 두 번 대결한 나진 실드는 질리언을 활용한 얼라이언스의 킬 내주지 않기 작전에 휘말렸다. 1차전에서 0대7로 밀리던 나진 실드는 강범현의 쓰레쉬가 맹활약하면서 역전에 성공했지만 2차전에서는 회복하지 못하고 0킬 패배라는 치욕을 맛봤다. 이어 열린 클라우드 나인과의 대결에서는 제드를 활용한 스플릿 푸시에 의해 휘둘리면서 고배를 마셨다.
한국팀은 16강 조별 풀리그에서 총 19 세트를 치렀고 3번 패했다. 전체적으로 보자면 승률이 80%를 상회하면서 최고의 실력을 갖췄다고 평가할 수 있지만 세 번이나 패한 것도 충격적이기는 하다.
리그 오브 레전드의 세계에는 숨은 강자가 많다는 사실을 깨달은 한국 대표팀이 8강전에서 각성한 모습을 보여주길 팬들은 기대하고 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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