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신형 우승] 테란, 4시즌만에 한국 정상 되찾았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4100420421994440_20141004205049dgame_2.jpg&nmt=27)
이신형은 4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곰exp 스튜디오에서 열린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이하 WCS) GSL 시즌3 결승전 팀 동료 어윤수와의 대결에서 1, 2세트를 내준 뒤 내리 네 세트를 따내면서 우승을 달성했다.
WCS 체제가 확립된 이후 한국 지역의 우승자를 보면 2013 시즌1에서 저그 김민철이 우승했고 시즌2에서는 테란 조성주가 패권을 차지했다. 이후 세 번의 시즌 동안 백동준, 주성욱, 김도우 등 프로토스가 연신 우승하면서 테란과 저그의 시대는 막을 내린 것 같았다.
테란의 상승세는 땅거미 지뢰의 상향으로 인해 이뤄졌다. 방사 피해량이 범위와 상관 없이 고정됐고 커지면서 테란은 다양한 변수를 만들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 프로토스와의 대결에서도 땅거미 지뢰를 사용할 수 있게 됐고 쓰지 않더라도 상대는 대비책을 마련해야 하기에 성가시게 만들었다. 저그전에서는 땅거미 지뢰의 피해량이 직접적인 변수로 작용하면서 저그는 뮤탈리스크와 맹독충, 저글링 일변도의 전략을 구사하게 어려워졌다.
최근에 열린 국제 대회에서도 테란이 선전하면서 앞으로 남아 있는 글로벌 파이널에서 테란의 강세가 이어질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역대 WCS 코리아 우승자
2013 시즌1 김민철(저그)
2013 시즌2 조성주(테란)
2014 시즌1 주성욱(프로토스)
2014 시즌2 김도우(프로토스)
2014 시즌3 이신형(테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