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인석은 5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14 시즌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8강 C조 EDG와의 2세트에서 리 신을 선택, 소환사의 협곡을 활발히 누비며 명품 플레이를 선보였다.
그러나 최인석은 정확한 음파 적중률을 선보이며 EDG를 압박했다. 최인석은 'U' 청룽의 제드가 도주하는 상황에서 정확히 음파를 맞춰 킬, 연속 킬을 차단하기도 했다.
25분 상대 정글에서 펼쳐진 전투에서 최인석은 '우지' 지안지하오의 트위치와 콤비 플레이를 펼쳤다. 트위치가 은신 후 카직스 공격을 개시했고, 최인석은 음파로 파고든 뒤 점멸과 동시에 '용의 분노'를 시전, 눈깜짝할 새 콤보가 이뤄지며 '클리어러브' 밍카이가 반응할 틈도 주지 않았다.
지안지하오의 트위치가 캐리할 발판을 만들자 최인석은 플레이 노선을 변경했다. 트위치 지키기로 간 것이다. 29분 상대를 추격하는 과정에서 선봉에 서있던 최인석은 지안지하오가 청룽의 제드에게 물리자 곧바로 기수를 돌렸고, 트위치를 지켜내면서 전투 승리에 일조했다.
이번 대회에서 세 번째 리 신을 꺼낸 최인석은 100% 승률을 이어가며 '리 신 장인'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냈다.
[데일리게임 강성길 기자 gill@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