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e스포츠협회(이하 협회)는 한국 e스포츠 역사 최초로 오는 10월 28일부터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개최되는 제95회 전국체육대회(이하 전국체전)에 e스포츠가 동호인종목으로 참가한다고 알렸다.
그동안 협회는 국제적으로 2009년, 2013년 두 차례에 걸쳐 아시아올림픽평의회에서 주최하는 실내무도아시아경기대회에 정식 국가대표팀을 파견하며 아시아 정식스포츠 대회에서는 꾸준한 성과를 거뒀으나 국내에서는 정식적인 대한체육회 주최 스포츠행사에는 진입하지 못했다.
협회는 본격적인 국내 정식체육종목화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대한체육회 준가맹을 목표로 올해 초 전국체육대회가 개최되는 제주 지역을 포함한 전국 11개 지회 설립을 완료했으며 대한체육회와 협력을 통해 e스포츠 역사상 처음으로 대한민국 스포츠의 산실인 전국체육대회 동호인종목 진입을 이루어냈다.
e스포츠는 일반부 리그 오브 레전드(5인 단체전), 스타크래프트 II: 군단의 심장 (StarCraft® II: Heart of the Swarm™, 개인전)’, 카트라이더(개인전) 3종목, 대학부 피파 온라인 3(3인 단체전) 1종목 등 총 4개 종목으로 운영된다. KeSPA는 대한체육회 출전 자격기준에 맞춰 아마추어 중심으로 각 종목별 출전 선수를 선발하여 지난 9월 중순 대한체육회에 선수명단 제출을 완료했으며, 대한체육회는 각 종목별 1~3위 입상자에게 정식메달과 상장을 수여한다. 단, 동호인종목의 성적은 각 시도체육회 정식 메달 집계에는 반영되지 않는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