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터는 11일 야탑역 근처의 행사장에서 한국인 박미화 씨를 만나 백년 가약을 맺었다. 혼례는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주례 없이 진행된 결혼식은 신랑의 행사 시작을 알리는 멘트로 개시됐으며 결혼 서약과 축가 순서로 진행됐다.

한국 생활을 그리워하던 피터는 2007년 신부가 된 박미화 씨의 호주 방문을 통해 천생연분을 맺었다. 브라이언의 친구였던 박미화 씨가 워킹 홀리데이 비자로 호주를 방문하면서 피터를 만났고 결혼까지 이어졌다.
피터는 결혼 이후 호주에서 지낼 예정이며 한국에서 치른 결혼식은 박 씨의 가족을 위해 특별히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터는 어머니와 친한 호주 친구를 데리고 방한, 그들 앞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