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리그] MVP 피닉스, 에이스 꺾고 아시아 예선 1위](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4101307591801353_20141013075952dgame_1.jpg&nmt=27)
MVP 피닉스는 13일 새벽 온라인으로 벌어진 아수스 ROG 드림리그 아시아 예선 최종 결승전에서 에이스 게이밍을 2대1로 제압하고 1위를 차지했다. MVP 피닉스는 예선에서 1위를 차지하며 1차 본선에 진출했다.
MVP 피닉스는 에이스의 중단을 책임진 그림자 마귀의 플레이에 고전했지만 경기 26분 상단 3차 포탑을 철거하는데 성공했다. '레이센' 이준영의 루빅은 에이스의 얼굴없는 전사 시간왜곡을 여러차례 빼앗아 방어에 사용하며 팀을 위기에서 구해냈다.
경기 44분 3차 로샨을 두고 벌어진 교전에서 에이스의 풀 아이템을 갖춘 그림자 마귀를 제거한 MVP 피닉스는 로샨의 불멸의 아이기스를 빼앗겼지만 그대로 에이스의 본진에 공격을 들어갔다. 승기를 잡은 MVP 피닉스는 상대 본진 건물을 초토화시키고 항복 선언을 받아냈다.
승기를 잡은 MVP 피닉스는 테러 블레이드를 중심으로 상단으로 이동해서 압박을 계속했고 상대 본진 건물을 초토화시키며 항복 선언을 받아냈다.
한편 드림핵에서 개최하는 도타2 리그인 아수스 ROG 드림리그는 시즌2부터 아시아 예선이 추가됐다.
본선은 3단계로 구성되어 있으며 예선 1위를 차지한 MVP 피닉스는 1차 본선에서 아시아 지역 초청 3개 팀과 대결한다. 여기에서 상위 2개 팀이 스웨덴 스톡홀름에 위치한 드림핵 스튜디오에서 열리는 2차 본선으로 올라간다.
그리고 2차 본선에서 살아남은 상위 6개 팀은 오는 11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리는 드림핵 윈터에서 총상금 10만 달러(한화 약 1억원)를 놓고 대결한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