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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결승 예고] '대륙 최강' 로얄클럽, 세계 최강으로 우뚝 서나

[롤드컵 결승 예고] '대륙 최강' 로얄클럽, 세계 최강으로 우뚝 서나
스타혼 로얄클럽(사진)은 2014 시즌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을 치르면서 업그레이드됐다. 중국 지역 서머 프로리그에서 결승에 오르지 못했지만 대표 선발전에서 2위를 차지하며 롤드컵 본선에 올라온 로얄클럽은 16강 조별 풀리그에서 5승1패를 기록하며 B조 1위에 랭크됐다.

로얄클럽의 8강 토너먼트 상대는 중국 지역 1위에 빛나는 에드워드 게이밍. 스프링과 서머 시즌을 연속 우승하며 롤드컵 티켓을 일찌감치 따낸 에드워드 게이밍이었지만 로얄클럽의 상승세를 막지는 못했다.
4강에서는 OMG를 상대했다. 8강에서 나진 실드를 3대0으로 완파하면서 기세가 오를 대로 오른 OMG였기에 로얄클럽이 넘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전망이 많았지만 로얄클럽은 3대2로 승리하면서 결승 티켓을 손에 넣었다.

중국 지역 대회에서 애를 먹었던 에드워드 게이밍과 OMG를 연파한 로얄클럽의 기세는 하늘을 찌른다. 롤드컵 무대를 통해 중국 대륙 최강으로서 입지를 다졌기 때문.

로얄클럽의 경기력은 단계가 높아질수록 같이 올라왔다. 16강까지만 하더라도 최인석과 윤경섭 등 한국인 용병들과 원거리 딜러 '우지' 지안지하오를 중심으로 승수를 쌓아갔지만 8강과 4강에서는 '콜라' 지앙난, '콘' 레이웬까지 실력이 올라가면서 빈틈이 없는 팀으로 성장했다. 물론 지안지하오에게 의존하는 비율이 높기는 하지만 각자의 보직에서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하는 능력은 확실히 올라갔다는 평가다.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는 로얄클럽이 결승에서 삼성 화이트를 꺾는다면 역대 롤드컵 결승 사상 최대의 이변이 될 것이 틀림 없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14 결승
▶스타혼 로얄클럽 - 삼성 갤럭시 화이트
*5전3선승제
*서울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
*10월19일 오후 4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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