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장형석의 럼블, 로얄클럽 구워버렸다! 2-0](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4101917340302323_20141019173814dgame_1.jpg&nmt=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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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화이트 2-0 스타혼 로얄클럽
1세트 삼성 갤럭시 화이트 승 < 소환사의협곡 > 스타혼 로얄클럽
2세트 삼성 갤럭시 화이트 승 < 소환사의협곡 > 스타혼 로얄클럽
삼성 갤럭시 화이트가 톱 라이너 '루퍼' 장형석의 럼블이 화염방사기의 화력을 최대한 끌어 올린 덕에 스타혼 로얄클럽을 또 다시 잡아내고 우승까지 1승만 남겨뒀다.
삼성 갤럭시 화이트는 1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2014 시즌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결승전 2세트에서 장형석의 럼블이 팀내 최다킬을 기록하면서 2대0으로 앞서 나갔다.
모든 챔피언들이 6레벨을 달성한 이후 하단 지역에서 집중 공격이 시작됐다. 정글러들이 합류한 이후 3대3 싸움으로 시작한 두 팀의 교전은 중단과 상단 담당자들이 합류하면서 대규모 교전으로 확전됐다. 가장 늦게 합류한 삼성 화이트의 '루퍼' 장형석은 환상적인 이퀄라이저 미사일 사용을 통해 로얄크럽 선수들 5명에게 모두 데미지를 입혔고 그 중에 체력이 없던 3명을 잡아내며 에이스를 기록하는 데 큰 공을 세웠다.
12분에 상단응로 올라간 삼성 화이트는 장형석의 럼블과 허원석의 탈론이 로얄클럽 지앙난의 문도 박사를 두드렸고 최인규의 렝가가 합류하면서 2킬을 추가하며 격차를 벌렸다. 곧바로 로얄클럽의 고대 골렘 지역으로 난입한 삼성 화이트는 3킬을 추가하면서 9대5로 앞서 나갔다.
16분 중앙 지역을 지키고 있던 레이웬의 제이스를 허원석의 탈론과 최인규의 렝가가 잡아냈고 이를 잡아내기 위해 최인석의 카직스가 허원석을 공격했지만 조세형의 잔나가 뒤쪽에서 합류하면서 실낱같은 체력을 갖고 있던 허원석을 살려내고 오히려 최인석을 잡아냈다.
로얄클럽의 고대 골렘 지역에서 교전을 펼친 삼성 화이트는 장형석이 합류했고 한 명씩 전장에 투입되면서 3킬을 추가, 14대7로 격차를 벌렸다.
장형석과 최인규가 상단 지역을 두드리던 가운데 로얄클럽과의 교전에서 상대 체력을 빼놓고 본진으로 돌아가도록 만든 삼성 화이트는 손쉽게 내셔 남작을 가져갔다.
상단에 이어 중단을 압박한 삼성 화이트는 로얄클럽을 수세로 몰아 넣었다. 버프를 모두 챙긴 삼성 화이트는 중앙 대치전에서 최인규의 렝가가 밀고 들어가며 전투를 시도했고 4명을 잡아내면서 승리를 따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