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얄클럽은 19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롤드컵 결승에서 삼성 화이트에게 1대3으로 패배했다. 지난해 준우승 이후 두 번째 롤드컵 우승 도전인 만큼 로얄클럽 선수들의 표정은 아쉬움이 가득했다.
4세트에서도 초반 2킬을 따내는 등 분위기를 주도한 로얄클럽은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희망을 갖게끔 했다. 그러나 드래곤 앞 전투에서 에이스를 내주면서 경기는 급격히 삼성 화이트 쪽으로 기울기 시작했다.
한 번 기운 전세는 쉽사리 되돌아오지 않았다. 로얄클럽은 그렇게 삼성 화이트의 '탈수기 운영'에 말려 30분도 버티지 못하고 넥서스가 파괴되는 것을 지켜봐야만 했다.
지난해 롤드컵 결승에서 SK텔레콤 T1 K에게 0대3 완패를 당했던 로얄클럽은 올해 최인석과 윤경섭을 영입하며 전력을 강화, 롤드컵 우승에 도전했지만 삼성 화이트에게 막히면서 꿈이 무산됐다.
[데일리게임 강성길 기자 gill@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