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편 두 시즌 연속 롤드컵 결승 진출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던 로열클럽은 한국 대표에게 연달아 패하며2연속 준우승을 차지했는데요. 만약 한국 팀이었다면 ‘글로벌 콩라인’으로 불렸을지도 모를 일입니다.
◆삼성 갤럭시 화이트, 롤드컵 접수!
명실상무 최고의 팀으로 꼽혔던 삼성 갤럭시 화이트였지만 유독 롤드컵과는 인연을 맺지 못했습니다. 2013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이하 롤챔스) 스프링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후 꾸준히 상위권에 진출해 롤드컵에 진출했던 삼성 화이트는 16강에서 탈락하는 수모를 당했습니다.
![[위클리 이슈] 삼성 화이트, 롤드컵 주인공되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4102000082516160_20141020001331dgame_2.jpg&nmt=27)
아픔을 겪은 삼성 화이트는 이번 롤드컵에서는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보였습니다. 16강 조별 풀리그에서 패배를 당했던 삼성 블루와 나진 실드와는 달리 한 번도 패하지 않으며 8강에 올랐습니다. 또한 롤챔스에서 번번이 자신들의 발목을 잡은 형제팀 삼성 블루에게 4강에서 승리하며 결승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삼성 화이트는 결승전에서 로얄클럽을 3대1로 제압하며 우승을 차지했는데요. 한국에서 처음으로 치러진 롤드컵에서 우승을 차지, 더욱 값진 우승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습니다.
◆로열클럽, 글로벌 콩라인 가입?
두 시즌 연속 롤드컵 결승에 진출하며 최강팀으로 평가 받았던 중국 대표 로얄클럽이 두 시즌 연속 한국 팀에게 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습니다. 최인석과 윤경섭이 소속된 팀이기 때문에 한국 팬들에게도 많은 관심을 받았던 로얄클럽은 삼성 갤럭시에게 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습니다.
![[위클리 이슈] 삼성 화이트, 롤드컵 주인공되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4102000082516160_20141020001332_3.jpg&nmt=27)
그러나 두 시즌 연속 준우승으로 ‘글로벌 콩라인’으로 등극한 로얄클럽은 한국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한국에서만 적용되는 ‘콩라인’이긴 하지만 앞으로 롤드컵 기간에서 로얄클럽은 한국 팬들에게 ‘콩라인’으로 더욱 친숙한 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WECG, KT와 CJ 대결로 압축
WECG 스타크래프트2 한국대표 선발전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KT 롤스터와 CJ 엔투스 선수들의 활약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KT 김대엽과 전태양은 각각 서성민과 SK텔레콤 박령우를 제압하며 4강에 진출했고 CJ 김준호와 김정훈은 각각 CJ 정우용과 KT 주성욱을 제압했습니다.

이로써 한국대표 세 자리를 두고 KT와 CJ의 물러설 수 없는 한판 승부가 펼쳐지게 됐는데요. 과연 가장 억울한 4위를 차지할 선수는 어느 팀 선수가 될지 지켜보는 것도 흥미로울 전망입니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