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그 오브 레전드 리그를 주관하고 있는 라이엇게임즈는 코펜하겐 울브즈가 'Airwaks' 카림 벵갈리아, 'Woolite' 파블 프루스키와 제대로 계약을 하지 않았음을 조사를 통해 밝혀냈고 벌금 1,000달러(한화 약 105만 원)을 부과했다.

코펜하겐 울브즈가 두 선수에 대해 계약을 체결했다고 알려왔지만 라이엇게임즈는 최근 두 선수가 7월까지 계약서에 사인하지 않았음을 확인했다. 유럽 지역 LCS 서머 시즌은 이미 5월20일부터 대회에 들어갔고 이 선수들은 적법한 계약이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몇 주 동안 대회에 참가했다.
이에 라이엇게임즈는 2014년 LCS 규정집의 3조 2항 로스터 요구 사항의 모든 출전 선수는 해당 팀과 계약되어 있어야 한다는 규정을 적용해 벌금 1,000달러를 부과했다.
라이엇게임즈의 이번 조치는 큰 의미를 갖는다.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과 적법한 계약을 맺지 않은 팀에 대해 향후 지속적인 확인과 점검을 통해 처벌을 강화하겠다는 뜻을 담고 있기 때문. 팀과의 계약에 있어 수동적, 피동적이 될 수밖에 없는 선수들의 권한을 라이엇게임즈가 지켜주겠다는 의미로 파악할 수도 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