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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토스 전성시대 막 내렸다

프로토스 전성시대 막 내렸다
스타크래프트2:군단의 심장 발매 이후 지속됐던 프로토스의 강세가 끝났다.

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애너하임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이하 WCS) 글로벌 파이널 준결승 1경기에서 SK텔레콤 T1 프로토스 김도우가 에이서 소속의 테란 문성원에게 패하면서 프로토스의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프토토스는 이번 WCS 글로벌 파이널 16강 가운데 6명이 진출하면서 테란과 동수를 이뤘다. 또 2014 시즌에 WCS 지역 파이널을 필두로 국제 대회에서도 가장 많은 우승자를 배출하기도 했다.

그러나 WCS 글로벌 파이널에서 프로토스는 같은 종족 싸움이 수 차례 발생하면서 유력한 우승자들이 탈락했고 마지막 남은 프로토스였던 김도우가 문성원에게 1대3으로 패하면서 결승에 오르지 못했다.

프로토스는 지난 2012년과 2013년 2년 연속 WCS 글로벌 파이널을 제패한 종족이었다. 2012년에는 원이삭(당시 스타테일)이 우승했고 2013년에는 김유진(당시 웅진)이 우승컵을 들어 올리면서 프로토스의 전성시대를 알린 바 있다.
2014 시즌 결승전에 테란 문성원이 올라가 있고 한 자리를 놓고 스타테일 소속의 저그 이승현과 리퀴드의 테란 윤영서가 5전3선승제를 치른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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